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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용하기

 

여행을 다니면서 중간중간 인터넷으로 정보를 확인하는 여행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구글맵으로 내 위치와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편리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트립 어드바이저를 통해 맛집, 숙소 정보를 찾은 뒤 다른 사람들의 후기도 확인하며 좀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다. 만약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있다면 번역기를 사용하거나 한국어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찾으며 여행을 할 수도 있다.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려면 기상 변화도 중요한데, 메테오 스위스앱을 통해 날씨를 확인하고, 융프라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웹캠 영상을 확인할 때도 인터넷은 필수다. 이처럼 나만의 스위스 여행을 더 알차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 인터넷을 스위스에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크게는 4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기존 사용하는 국내 통신사의 해외 데이터 로밍, 둘째는 스위스에서 직접 현지 심카드 SIM card를 구매, 셋째는 유럽 통합 심카드를 구매, 넷째는 휴대용 와이파이 단말기 구매다. 편리성과 가격은 반비례 하는 경향이 있다. 이점을 잘 고려해 자신에게 어떠한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 골라보자.

 국내 통신사의 해외 데이터 로밍

 

SKT, KT, LGT 모두 해외 데이터 로밍이 가능하다. 출국 전에 해당 통신사에 들려서 알아보도록 하자.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하루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해진 용량만큼 사용하며, 소진 시에는 자동으로 해외 데이터 로밍이 차단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무제한 요금제나 정액요금제가 아닐 경우 과다한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할 때 주의 해야 한다.

스위스 심카드

 

스위스의 비싼 물가에 비해 통신 요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4일 이상 머무는 사람이라면 CHF 10~25의 투자로 편한 스위스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표적인 통신사는 4개가 있다

 

스위스컴 swisscom의 경우는 스위스 대표 통신사이다. 가장 통신 연결이 잘 되는 통신사며, 스위스컴이 터지지 않는 곳에서는 다른 통신사도 모두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다만 그만큼 가격이 비싼 것이 흠. 하루 인터넷 요금 비용은 2 CHF (약 2,500원)으로 다른 통신사의 약 2배 정도이다. 4~5일 정도 머무를 예정이라면 다른 통신사와 가격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최소 금액만 충전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1일 무제한 데이터 요금 2 CHF)

 

Salt (구 Orange)는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통신사다. 데이터 1GB(유효기간 1달)에 15 CHF 요금제를 탑재하면 한 달을 여행하더라도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터라켄 지역에는 매장이 없는 점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뿐이다. (1일 20Mb 데이터 요금 1 CHF, 1GB 옵션 15 CHF)

 

선라이즈 Sunrise의 경우는 Salt와 비슷한 요금 체계를 갖고 있다. 데이터 1GB 옵션 가격이 15 CHF이다. 인터라켄에도 매장이 있어 Salt를 찾지 못해 아쉬운 사람들에게 대용으로 좋은 통신사이다. (1일 무제한 데이터 요금 1 CHF, 1GB 옵션 15 CHF)

 

Lebara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제대로 된 매장을 찾기가 어려워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 스위스에서만 장기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찾을 필요는 없다.

 

각 통신사의 매장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리히 국제 공항과 대도시 역 주변으로 매장을 찾기가 쉽다. 구입할 시에는 자신의 휴대폰과 여권을 제시하고선불 심카드를 구입하고 싶다고 말하면 된다. 스위스 심카드를 사면 스위스 휴대폰 번호가 부여된다. 기존의 한국 심카드를 다시 장착하기 전에는 한국 번호로 전화이용은 불가능하다. 대신 스위스에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통화할 경우는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위스 심카드를 갖고 주변 국가에서 이용하면 해외 로밍 요금이 적용된다. 이는 한국 통신사의 유럽 평균 로밍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나라별로 심카드를 사는 것이 유리한지, 다음에 소개할 유럽 통합 심카드가 유리할지는 본인 일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러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비교해서 선택하도록 하자.

 유럽 통합 심카드

 

영국의 쓰리심카드나 보다폰, 심카드의 경우 유럽 전역을 저렴한 가격으로 커버하는 요금제가 많다. 특히 쓰리 심카드의 경우는 인터넷을 통하여 한국에서 미리 판매하는 곳이 많이 있어 한국에서 취득 후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장착 후에 사용할 수 있다. 스위스 전용 심카드에 비해서는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유럽의 다른 국가도 여행계획에 있다면, 구매를 고려해보자. 스위스 심카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영국 번호로 변경되니 한국 핸드폰 번호가 중요한 사람은 불편할 수 있다. 쓰리 심카드의 경우 가격은 약 58,000원 비용으로 11개국 30일 25GB 데이터 이용할 수 있다.

요즘에는 신한 유심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신한카드에서 제공하는 유심으로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많은 유럽 국가를 커버하며, 가격도 저렴하다. 3,000원/1일이며 10% 수수료가 추가된다. 심카드마다 잘 되는 것이 있고, 잘 안되는 것이 있다는 평이 엇갈리고 있지만,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휴대용 와이파이 단말기

스위스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계이다. 대표적으로는 포켓 와이파이가 있다. 장비를 켜고 해당 장비에 와이파이로 접속하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사를 통한 데이터 로밍 비용보다 저렴하며, 심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니 전화번호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8,100원/1일이며, 사용일이 11일을 넘게 되면 5,670원/1일로 할인받는다. 단 배터리가 금방 닳아 보조배터리도 함께 갖고 다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