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외시넨 호수 가는법 및 티켓 예약 방법
- 스위스프렌즈

- 7월 8일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차가운순대 입니다.
이제 5월 10일부터 스위스 외시넨 호수 갈 수 있는 곤돌라가 다시 운영을 하게 되죠. 작년과 다르게 올해 가격도 오르고, 상행선은 예약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리얼스위스 저자 이퐁듀 (이안나 가이드님)께서 스위스 프렌즈 카페에도 글을 올려주셨죠?
원글 출처


** 외시넨 호수 = 외시넨제 oeschinensee에서 see 가 호수 입니다.
▶ 스위스 외시넨제 운영시간
2025년 5월 10일 ~ 9월 21일 : 8시 30분 ~ 18시
2025년 9월 22일 ~ 11월 9일 : 8시 30분 ~ 17시
▶ 외시넨제 티켓 가격 (기간별로 다름)

▶ 외시넨제 티켓 가격 (기간별로 다름)


▶ 외시넨 호수 가는법
보통 인터라켄, 베른, 슈피츠 머물 때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스위스 환승이나 이런건 스위스 도착 할 때쯤 되면 어렵지 않으니, 지금 벌써부터 겁 먹을 필요는 없고, 그냥 다 사람 사는 곳이라 쉽게 됩니다. 한국 지하철보다 쉽게 환승 할 수 있어요.
칸더슈텍 역에서 쪼금 애매한 거리에 외시넨 호수 곤돌라 탑승장이 있습니다.





곤돌라 타고 올라오면 또 꽤(?) 걸어가야 합니다.
바로 옆에 토보건 타는 곳도 있는데, 그린델발트 핑슈텍보단 외시넨 호수 토보건이 조금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그리고 정말 영롱한 외시넨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킹 많이 즐기는 분은 여기서 고개를 넘어 로이커바트까지 걸어가기도 한다는데,
저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냉정하게는 대중교통 여행자보다는 렌트카 여행객에게 더 좋은 곳 입니다. 환승 문제도 있거니와, 렌트카 여행 하시는 분들은 체르마트 갈 때 이 근처 칸더슈텍을 올 수 밖에 없거든요.
뿐만 아니라 렌트카 여행객이라면 바로 옆에 블라우제 Blausee까지 같이 본다면 더 재미난 여행이 될 것 같아요. 대중교통 뚜벅이도 가능하지만, 이 2개를 가기에 대중교통으로는 조금 피곤해서 그정도로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 블라우제 가는법


그럼 즐거운 스위스 블라우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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